우주기상 실황

태양활동 지자기활동 우주기상 감시 기상청의 우주기상 예특보 우주기상 탑재체

2018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의 우주기상탑재체(KSEM : Korean Space Weather Monitor)를 통해 국내 최초의 지구정지궤도 상 우주기상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.

우주 위험기상 현상은 발생 빈도는 낮으나 한 번의 발생으로 광범위한 피해와 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위성궤도에서의 조기탐지, 현상분석, 상황 전파 및 대응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.

KSEM에는 3종(입자측정기, 자력계, 위성대전 감시기)의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.

입자측정기는 지구로 유입되는 양성자 및 전자의 유입량(플럭스)을 측정하며, 자력계는 지구자기장의 변화량을 측정한다. 그리고 위성대전 감시기는 천리안위성 2A호의 내부대전량을 측정한다. KSEM에서 관측된 자료는 우주 위험기상의 실시간 감시 및 조기탐지, 위성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제공,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.